권병장님 장가 가다..<부제: 권병장님과 나의 푸~울 스토리>
횡설수설 | 2006/07/28 15:13
<왕자병?>
권병장님과 나의 인연은...

<그래도 축하해야 하니...좋은글 하나>
무슨 오해를 하고 들으면 안된다...
암튼..
자그만치...13년전...
1993년 3월....
추위가 꺽이지 않았던..초봄에...

<항상 저리 신나 하자누~>
훈련소에서 16주 교육이 끝나고..자대 배치를 받고 오산뱅장에서..
거의 중간 병장 이었던 권병장님..

<항상 저런식이징~>
그땐...복무기간이 35개월쯤 되서..
재대 10개월쯤 남긴 아주...군기가 꽉 찬(??) 병장이었다..
처음 쫄아서 온 나에게..
무슨일이든...
드라이버와 스패너로 아주 친절하게(?) 잘 가르쳐 주신..
아주 고마우신 고참님이었다..
재대하고 가는데..눈물이 다 나오더라..
(넘 기뻤나..ㅋ)
그 후로..

<둘만의 사랑이야기>
줄곳 연락하다..가끔 보고..그랬는데...
한 일이년쯤 연락이 끊어 졌는데..
우연히..

<권병장님 넘 좋아라 하는 모습~ 그리 좋아요?>
2001년이던가 하이닉스 SAP프로젝에 들어온 권병장님을 우연히 사내에서 만났다..
이런 이런 이런..
그때의 드라이버 스패너 추억이(흐..넝담....

<음..왜 이리 배가 아플까?>
역시...
둘 사이에 몬가가 있긴 있는듯..
암튼 그 후로..

<벌써부터 사랑 쌈?>
언젠가 같이 일하자 일하자..하더니..
결국 난..권병장님..아니 권부장님이랑 같이 회사에 일하게 된다..
아..사람의 인연이란...

<아주 오래된 커플처럼>
질긴 인연이지만..
그래도 역시 어떤 인연이든 소홀이 하면 안됀다는...
음..무슨 러브 스토리 같기도 하고..
암튼 우리의 끊어지지 않는 인연은..아직도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..

<사진찍을땐 카메라를 좀 봐요..ㅜㅜ>
결혼 축하드려요..권.영.근. 병장님~ 부장님~ 행님~!!

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~!

<실내사진이라 조리개를 완전개방했더니..날라가는 것좀 봐~>
마지막으로..형수님..질투하지 마세요..
절~~~때...둘은 형/동생 사이랍니당~!! 흐흐..
<<그리고 상기 글과 그림은 절~대 서로 연관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>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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